[신설법인 현황] (2010년 11월11일~2010년 11월17일) 590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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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도시 지난주 창업 590개…그로잉 신설
지난주(11월11~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90개다. 직전 주(11월4~10일)보다 39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03개였으며 이어 부산(62개) 인천(37개) 대구(29개) 광주(25개) 대전(20개) 울산(14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10개) 유통(132개) 건설(54개) 정보통신(51개) 무역(23개) 관광운송(2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류 및 액세서리 제조업을 하는 그로잉(대표 한재기)이 서울에서 새로 사업을 시작했다. 자본금은 9억9000만원이다. 잡화유통업을 하는 제일종합유통(대표 김갑준)과 주택건설업을 하는 청솔건설(대표 김기철)이 각각 자본금 5억원과 3억원으로 대전과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