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자극적인 노출' 의상논란…"다리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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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광저우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 진행자 원자현(26) 캐스터가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MBC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원자현 리포터는 최근 광저우 현지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몸매 굴곡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와 초미니 스커트, 원피스 등을 입고 진행에 나섰다.
이 장면은 네티즌들에 의해 캡쳐된 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며 '원자현 노출', '미모의 캐스터'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태환이 금메달 딴 소식을 보도하는데 리포터에게만 눈길이 갔다', '가족과 시청하다 눈을 어디에 둘지 몰랐다' 등 맹비난했다. '시선 끌기 경쟁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