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첫눈을 함께 맞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첫눈을 함께 맞고 싶은 스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강동원이 총 603명 가운데 32%(195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갇동원을 선정한 응답자들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거 같다", "홍대 길거리에서 멋진 강동원과 있다는 것을 뽐내고 싶다"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어 신민아가 19%(112명)로 2위를 차지했다. 신민아는 "첫눈 오면 기뻐하며 사랑스런 애교를 선보일 것 같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 이나영(18%, 109명), 존박(15%, 88명), 장근석(9%, 57명), 문근영(7%, 42명)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18일 오후 논산훈련소에 비밀 입소했으며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