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11집 앨범 '결별'을 발매하며 해체에 대한 오해를 샀다.

유리상자는 19일 2년 6개월 만에 11집 '결별'을 발표했다.

앨범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결별'이라는 앨범 제목에 대해 오해, '유리상자가 해체했다'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유리상자 결별'이라고 떠서 놀랐다" "노래 제목이 '결별'이라 우리 모두 낚인듯" "오래간만에 돌아와서 기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상자의 11집 타이틀곡 '결별'은 미디엄 템포의 슬픈 발라드 곡으로 영원히 사랑한다는 약속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연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