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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청]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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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태환 박사 선정


    대전시는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2010년도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태환(39세) 박사를 선정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후보자 자격 및 대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고등학교)·연구소·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다. 과학기술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대학 총·학장,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월별로 대전광역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사해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한다.

    조태환(39세) 박사는 대형 풍력터빈 블레이드 개발의 형상설계 및 성능평가와 소형항공기 KC-100 개발의 전기체 풍동시험, 한국형 헬리콥터(KUH)의 배기순환 풍동시험, 동체 및 로터의 공기역학적 성능평가와 차세대 고속철도의 개발에 있어 안정성 평가 및 공력소음 저감형상 개발을 주관했다.

    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도되는 수직이착륙 무인기의 기체 및 로터의 공기역학적 성능평가, 소형항공기 반디호 개발시 공력성능평가 및 고등훈련기 T-50 무장특성 풍동시험 주도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국가연구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항공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연구업무와 관련된 시험장치 설계·제작에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여 관련 업체의 기술력 향상 및 지역 인프라를구축하고 공기역학적 성능평가(풍동시험) 및 소음평가 분야의 연구를 수행, 국내 학술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SCI 1편 외 국내외 학술지 게재 9편, 국내외 학술발표 29편,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신재생에너지학회 우수논문상 4회 등을 수상했다.

    이밖에 기술이전 및 국내 특허 등록 등 연구개발 성과를 관련 산업체에 전파해 국내 산업체의 기술향상에 기여했다. 시상은 오는 29일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수여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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