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우월한 기럭지…반전 드레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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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PLAN.B'에서 화려한 패션센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나영이 진정한 '뒤태 여신'으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 15부에서 ‘지우’(정지훈 분)와 ‘진이’(이나영 분)는 금괴를 찾기 위해 필리핀 한 저택에 살고 있는 도수(이정진 분)의 파티장에 참석한다.
탈의실 앞에서 ‘진이’를 기다리던 ‘지우’는 빨리 나오길 재촉하며 투덜거리다가 걸어 나오는 ‘진이’의 자태에 넋을 놓고 눈을 떼지 못한다.
골드 빛이 도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이나영이 걸어 나오는 순간 아찔하게 노출된 허벅지와 각선미가 일단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카메라에 잡힌 시원스레 노출된 뒤태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해 진정한 반전드레스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우월한 8등신 기럭지를 자랑하는 이나영의 드레스 자태는 정지훈과 나란히 파티장에 들어설 때도 그 빛을 발했다. '지진커플' 자체가 풍기는 모델 포스는 이미 수 차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으나 파티장으로 그 배경을 옮기자 더욱 럭셔리하면서도 완벽한 비율과 조합으로 최고의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15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다. 진정한 여신이다' '인형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안 간다' '보는 순간 멍하니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며 유난히 돋보인 이나영의 자태를 극찬했다.
금괴가 수중에 들어온 후 각자의 행보를 걷고 있는 지진커플, 카이(다니엘 헤니 분)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 소피(유리엘 분), 필리핀에서 뜨거운 밤을 보낸후 한국에서 다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도수-소란(윤진서 분)커플.
'뒤끝 좋은 파티는 없다'는 극중 대사처럼 주인공들이 불행한 결말을 맞게 될지 아니면 그 반대가 될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도망자의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뒤태까지 완벽한 여신 포스 이나영의 드라마 '도망자 PLAN.B'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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