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의 주상복합용지 4필지 14만9000㎡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60~85㎡ 및 85㎡ 혼합형 아파트 555~682채와 업무 · 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다. 부동산 경기를 고려해 분양대금의 90%를 택지조성공사를 시작한 뒤 4년에 걸쳐 나눠 낼 수 있게 했다. 22~23일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LH는 아산배방지구 내 업무용지와 도시형 생활주택용지 5개 필지도 재공급한다. 아산탕정지구는 517만㎡ 규모로 아파트 등 2만1000채가 들어선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