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0시10분께 충남 공주시 동남동쪽 13㎞지점(북위 36.83ㆍ동경 126.76)에서 리히터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며 "별다른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