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일본 레코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빅뱅이 일본의 대표적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대상'의 '우수작품상' 10개 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0일 TBS를 통해 생방송 되는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빅뱅은 지난해에도 신인상과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 첫 번째 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으로 일본에 데뷔한 빅뱅은 연초 일본 3개 도시 투어로 6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싱글 '텔 미 굿바이(Tell me goodbye)', '뷰티풀 행오버(Beautiful hangover)'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