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노홍철이 방송중에 갑작스럽게 뽀뽀를 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하하와 노홍철은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파트너로 의기투합, 형사 컨셉트의 8월 달력 사진을 촬영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 스튜디오로 돌아온 두 사람은 다정하게 하트를 그리며 "백년 만년 영원히 사랑해!"라고 외친 뒤 노홍철이 하하의 볼에 뽀뽀를 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고, 하하 역시 노홍철의 볼에 뽀뽀를 하려고 고개를 돌리다가 그만 둘의 입술이 부딪히고 말았다.

당황한 두 사람은 애써 웃어보였지만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