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화는 지난 19일 남영선 대표를 비롯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마장동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 김치 1000포기(약 2000㎏)를 담그고,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어르신들의 가정에 김치를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남 대표는 “최근 농산물 가격 등락으로 어르신들의 염려가 크실 것 같아 겨울철 반찬거리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회사는 2009년부터 성동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매주 무료급식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