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의 북부 캡아이티언에서 20일 콜레라에 감염된 아이가 치료를 받기 위해 누워 있다. 아이티에서는 콜레라로 1200여명이 숨졌으며 입원환자도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아이티 사람들은 유엔 평화유지군을 콜레라의 진원으로 지목하며 폭력시위를 벌여 구호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

/카프아이시앵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