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경제시험 TESAT] 한경 서포터스 회원들도 참여…"신문 모니터링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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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서포터스 2기 회원 36명도 서울 건국대와 당산중에서 테샛(TESAT) 시험을 치렀다. 한국경제신문의 독자 모니터링을 비롯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평소 한경을 읽으며 공부했던 경제 실력을 점검했다.
당산중에서 시험을 치른 김정직씨(인하대 아태물류학과 1년) 김세교씨 (한양대 경영학과 2년) 이현정씨(숙명여대 경제학과 2년) 홍지연씨(이화여대 경제학과 3년)는 시험을 치른 후 "국가공인을 받고 나서인지 문제가 좀 어려워진 것 같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그러나 평소 서포터스 활동을 하면서 한경을 꾸준히 읽어 시사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지연씨는 "경제의 핵심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면서 논리 흐름만 잘 파악하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현정씨는 깊이 있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으나 생각할 시간이 모자랐다면서 아쉬워 하기도 했다. 한경 서포터스는 한국경제신문 대학생 독자 모니터이자 경제를 공부하는 펠로로서 경제 공부를 하며 홍보 활동도 하고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