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교우회(회장 김종인)는 '올해를 빛낸 중앙인'에 서애 류성룡 선생의 14대 종손으로 안동하회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류영하씨를 비롯해 졸업생 9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는 안양호 행정안전부 2차관,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신병준 순천향대병원장,민병현 아주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이원태 대한통운 대표이사,조진욱 한국바스프회장,김영철 지원컨텐츠 대표,체육인으로는 정해성 전 2010월드컵국가대표팀 코치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