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주얼리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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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품브랜드 루이뷔통이 본격적으로 고급 주얼리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1일 이브 카르셀 루이뷔통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보석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해 내년 말 귀금속 상점 거리로 알려진 프랑스 방돔광장에 주얼리 숍과 공방을 열 예정이다.
이 주얼리숍은 넓이 150평방미터로 유명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가게를 설계한다.
루이뷔통은 최근 고급 브랜드 효과가 떨어져 단가 이익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고급 주얼리 분야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브 카르셀 회장은 "어느 분야에서도 독창적인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보석에 참신한 컷을 더해 디자인만 보고도 브랜드를 알 수 있도록 최고급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뷔통은 지난 9월 파리 주얼리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수천만 원이 넘는 호화로운 주얼리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일본 아사히신문은 21일 이브 카르셀 루이뷔통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보석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해 내년 말 귀금속 상점 거리로 알려진 프랑스 방돔광장에 주얼리 숍과 공방을 열 예정이다.
이 주얼리숍은 넓이 150평방미터로 유명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가게를 설계한다.
루이뷔통은 최근 고급 브랜드 효과가 떨어져 단가 이익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고급 주얼리 분야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브 카르셀 회장은 "어느 분야에서도 독창적인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보석에 참신한 컷을 더해 디자인만 보고도 브랜드를 알 수 있도록 최고급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뷔통은 지난 9월 파리 주얼리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수천만 원이 넘는 호화로운 주얼리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