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이번 주엔 3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이 진행된다.동부건설의 인천 ‘계양 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1576채에 대한 사전예약이 실시된다.서울 구로구 항동,하남 감일,인천 구월 등 3곳이다.공공분양과 공공임대로 나오며 공공분양은 전용 51~74㎡형이다.분양가는 3.3㎡당 850만~1050만원선.입주는 2015년 4월부터다.
민간에선 대우건설이 오는 25일부터 부산 다대동 ‘푸르지오’의 청약을 받는다.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이다.전용 84~121㎡형 972채 중 전용 84㎡ 180채가 일반분양된다.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가 문을 여는 곳은 3군데다.동부건설이 26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근처에 ‘계양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내달 초 1차 715채가 분양된다.전용 84~121㎡형이다.
대우건설도 이날 서울시 대흥동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전용 27~50㎡ 총362실이다.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 ‘용인 성복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연다.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총 351채가 공급된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