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2.94%) 오른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5150원까지 오르며 52주(1년)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1만8000여주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화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케미칼에 대해 태양전지, 2차전지 양극재, 바이오시밀러 등의 가시화로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수준)의 한 단계 성장이 가능해졌다고 판단했다.

또 내년 이후에도 주력 제품인 LDPE(저밀도폴리에틸렌)와 PVC(폴리염화비닐)의 높은 영업마진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