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풀무원녹즙은 이달 초 출시한 ‘아이러브 블루베리’ 제품이 출시 20일만에 판매량 10만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제품 출시 1개월째인 이달 말까지 하루 2만병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일반 녹즙 신제품이 2~3개월 간 달성할 수 있는 판매 수치로,다른 제품 대비 4배 정도 빠른 속도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재배종보다 훨씬 높은 야생 블루베리를 제품 1병당 100알을 함유한데다,업계 최초로 폴리페놀 함량(1병당 140㎎)을 표기해 시중 블루베리 제품의 원료와 함량 등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준 것이 판매 증대의 이유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