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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 "만족도는...'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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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이 일본이나 서양 관광객에 비해 돈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에 대한 대응은 미미해 실제 중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운영하는 국내 여행사 3백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행사의 59.7%는 중국 관광객이 일본이나 서양관광객에 비해 돈을 더 잘 쓴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에 비해 국내 호텔이나 식당 등이 매우 부족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렵다(66.3%)”고 답했으며 실제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관광 만족도 역시 보통(39.6%)이거나 불만족스러운(21.6%)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행사 자체도 80% 이상이 인원을 늘리거나 유치활동을 강화하는 등 중국 사업을 강화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중국 관광객들은 우리나라를 찾은 이유로 장년층과 청년층을 할 것 없이 모두 쇼핑과 관광지를 들었으며 가장 선호하는 쇼핑 품목은 화장품과 해외명품이라도 답했습니다. 선호하는 국내 관광지로는 응답 여행사의 81.7%가 제주도를 꼽았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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