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 B2B거래로 LED 조명매출↑-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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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23일 화우테크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수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기업간(B2B) 마켓 중심으로 화우테크의 LED 조명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우테크는 최근 고려아연과 23억원의 LED 조명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B2B 마켓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에 LED 특수 조명인 방폭등을 납품하기로 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2012년 하반기에 화우테크가 원가절감을 통해 시장확대가 가능한 가격대의 제품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화우테크는 내년 하반기에 백열전구 60W급을 대체 가능한 LED조명 납품가를 현재 9.9유로에서 4.9유로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목표달성시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우테크는 LED 조명 사업의 정상화로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1026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김정수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기업간(B2B) 마켓 중심으로 화우테크의 LED 조명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우테크는 최근 고려아연과 23억원의 LED 조명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B2B 마켓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에 LED 특수 조명인 방폭등을 납품하기로 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2012년 하반기에 화우테크가 원가절감을 통해 시장확대가 가능한 가격대의 제품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화우테크는 내년 하반기에 백열전구 60W급을 대체 가능한 LED조명 납품가를 현재 9.9유로에서 4.9유로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목표달성시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우테크는 LED 조명 사업의 정상화로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1026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