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外人 '사자'에 나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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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가 외국계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강세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대비 600원(1.46%) 오른 4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투자자들은 UBS C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약 36만주를 순매수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은 올 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달부터 모니터 패널을 중심으로 패널가격이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한데다 내년 세트업체들의 계획도 공격적이어서 업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32인치 LCD(액정표시장치) TV가 199달러에 팔리는 등 판매 가격 인하가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패널 재고가 소진될 것"이라며 "미국의 소비 시즌 호조시 LG디스플레이가 최대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대비 600원(1.46%) 오른 4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투자자들은 UBS C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약 36만주를 순매수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은 올 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달부터 모니터 패널을 중심으로 패널가격이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한데다 내년 세트업체들의 계획도 공격적이어서 업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32인치 LCD(액정표시장치) TV가 199달러에 팔리는 등 판매 가격 인하가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패널 재고가 소진될 것"이라며 "미국의 소비 시즌 호조시 LG디스플레이가 최대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