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증권은 23일 S-Oil에 대해 파라자일렌(PX) 마진이 50%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5% 웃도는 수진이다.

이 증권사는 UN 제재에 대응한 이란의 가솔린 자급률 강화로 PX 마진이 50% 증가할 것이라며 PX 효과와 3분기 실적호조를 반영해 2011~2012년 예상 이익을 각각 38%와 30%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