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금탑산업훈장) 하이패스 기술ㆍ공기업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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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ㆍ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ㆍ한국표준협회 주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ㆍ한국표준협회 주관
올해 국가품질경영대회 유공자 부문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은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와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 등 2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품질경영 보급과 발전에 남다른 공을 세워 유공자 포상을 받게 된 것이다.
오 대표는 삼성그룹 정보통신 부문에서 32년간 근무하면서 이동통신 품질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품질경영시스템 도입 및 확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하이패스 통신기술인 단거리 전용통신(DSRC)의 품질 확보로 홈네트워크 상용화를 일궜다. 통신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이다.
또 초고속 통신을 비롯 이동통신 기술을 최고 품질로 끌어올려 상용화를 주도했으며 품질제일주의 실천을 통해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기업의 가치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국내 정보통신 분야 시공품질능력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냈다.
장 대표는 2008년까지 33년간 삼성코닝에서 근무하면서 LCD(액정표시장치)와 PDP부품,고선명 PDP필터 등 TV화질과 소비전력 분야에서 혁신적인 품질 개선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2008년 10월 한국남동발전으로 옮긴 뒤 일반 기업에서 검증된 우수한 품질경영기법을 공기업에 접목해 품질제고와 변화혁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대표는 품질경영기법인 전사적설비보전(TPM),가치경영(VE),6시그마,고질적 문제해결 팀(TDR),눈으로 보는 관리(VP) 등을 현장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2008년 1395억원의 적자를 지난해 2116억원 흑자로 전환하며 전력회사 중 최고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성과중심형 공기업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활동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오 대표는 삼성그룹 정보통신 부문에서 32년간 근무하면서 이동통신 품질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품질경영시스템 도입 및 확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하이패스 통신기술인 단거리 전용통신(DSRC)의 품질 확보로 홈네트워크 상용화를 일궜다. 통신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이다.
또 초고속 통신을 비롯 이동통신 기술을 최고 품질로 끌어올려 상용화를 주도했으며 품질제일주의 실천을 통해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기업의 가치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국내 정보통신 분야 시공품질능력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냈다.
장 대표는 2008년까지 33년간 삼성코닝에서 근무하면서 LCD(액정표시장치)와 PDP부품,고선명 PDP필터 등 TV화질과 소비전력 분야에서 혁신적인 품질 개선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2008년 10월 한국남동발전으로 옮긴 뒤 일반 기업에서 검증된 우수한 품질경영기법을 공기업에 접목해 품질제고와 변화혁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대표는 품질경영기법인 전사적설비보전(TPM),가치경영(VE),6시그마,고질적 문제해결 팀(TDR),눈으로 보는 관리(VP) 등을 현장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2008년 1395억원의 적자를 지난해 2116억원 흑자로 전환하며 전력회사 중 최고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성과중심형 공기업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활동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