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층을 신청자로 지정해 공급한 임대주택 33개 단지 500채에 총 2만324명이 신청,평균 4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신청을 받은 임대주택은 서울시 소유 공공주택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대안으로 시범 공급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천호동 아파트로 4채 모집에 766명이 신청,191 대 1을 보였다. 행당동 소재 임대아파트 5채에는 627명이 신청,경쟁률이 125 대 1이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