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삼성물산과 중국 산업체용 윤활유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양사는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중국 내 5개 영업법인의 거래처인 철강,섬유,화학 분야 현지 기업에 윤활유를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07년 제2중질유 분해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윤활유의 기초 원료인 윤활기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