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짝퉁 아이패드 살펴보니…더 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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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기본 OS 탑재…리눅스, 안드로이드, 크롬도 선택 가능
과연 짝퉁의 끝은 어디일까. 원조 아이패드의 성능을 뛰어넘는 짝퉁 아이패드가 등장했다. 게다가 겉모습은 영락없는 아이패드인데 기본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7을 탑재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웹진 '와이어드'에 따르면 중국 할러론(Haleron)사에서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클론(복제품)격인 H97 제품을 선보였다.
H97의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Z550 듀얼 스레딩 2GHz 프로세서에 9.7인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 1024*768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2D, 3D, 고속 HD를 지원하는 인텔 US15W 칩셋도 장착했다.
이 제품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을 기본 운영체제(OS)로 탑재했지만 이외 리눅스, 안드로이드, 구글 크롬 등도 동시에 지원, 사용자가 OS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6GB SSD와 3G, 와이파이, 블루투스 2.0, 3.5파이 이어폰 잭 등을 지원하고 전면 30만 화소 카메라와 45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무게는 아이패드(와이파이+3G모델:730g)보다 가벼운 708g에 불과하다.
H97은 12월 1일부터 배송을 시작하며 최저가격은 649달러로 아이패드보다 비싸다.
한편 이달 30일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아이패드는 애플 A4 1GHz 프로세서에 9.7인치 디스플레이, 1024*768해상도를 지원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과연 짝퉁의 끝은 어디일까. 원조 아이패드의 성능을 뛰어넘는 짝퉁 아이패드가 등장했다. 게다가 겉모습은 영락없는 아이패드인데 기본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7을 탑재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웹진 '와이어드'에 따르면 중국 할러론(Haleron)사에서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클론(복제품)격인 H97 제품을 선보였다.
H97의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Z550 듀얼 스레딩 2GHz 프로세서에 9.7인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 1024*768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2D, 3D, 고속 HD를 지원하는 인텔 US15W 칩셋도 장착했다.
이 제품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을 기본 운영체제(OS)로 탑재했지만 이외 리눅스, 안드로이드, 구글 크롬 등도 동시에 지원, 사용자가 OS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6GB SSD와 3G, 와이파이, 블루투스 2.0, 3.5파이 이어폰 잭 등을 지원하고 전면 30만 화소 카메라와 45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무게는 아이패드(와이파이+3G모델:730g)보다 가벼운 708g에 불과하다.
H97은 12월 1일부터 배송을 시작하며 최저가격은 649달러로 아이패드보다 비싸다.
한편 이달 30일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아이패드는 애플 A4 1GHz 프로세서에 9.7인치 디스플레이, 1024*768해상도를 지원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