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건축·미디어·시각 디자인의 전문가들이 오는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 종사자와 함께 심포지엄을 갖는다. SBA(www.sba.seoul.kr) 서울패션센터(www.sfc.seoul.kr)가 한국을 대표하는 김영세 디자이너와 미국 일본 중국에서 디자인 산업별 전문가를 초빙해 '2010국제디자인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7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의 SBA서울패션센터(동대문 유어스 4층)에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의 패션, 미디어,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디자인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우분투(ubntu)'이다. 이는 '공유정신',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사람들간의 관계와 헌신에 중점을 둔 윤리사항과 인본주의 사상 내포하고 있다. 이를 주제로 모든 디자인의 영역과 계층을 하나로 묶고 공유하고자 한다.

초청연사는 '이미지너(Imaginer)'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는 김영세 디자이너를 비롯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건축가 스탠필드(Stan Field), 일본 삿포로시립대학장의 디자인학장 픙보(Png bo), 일본 츠쿠바대학 명예교수이며 일본 감성공학회 회장인 하라다아키라 씨, 권명광 상명대 디자인대학 석좌 교수, 중국 동화대학교의 복장예술대학장 등이다.

연사의 발표 이후에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가자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중국에서 패션모델과 의복을 공수해서 '중국 복식 5천년 패션쇼'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 특별 패션쇼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중국의 5천년 의복을 한눈에 봄으로써 중국 패션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서울패션센터 홈페이지(http://www.sfc.seoul.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2만5,000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결재시 행사장 즉시 입장가능)이다. 심포지엄 참가 대상은 패션, 건축, 미디어, 인테리어, 웹 등 디자인 관련 업계 종사자 및 학생들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휴식시간 간단한 식음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패션센터 홈페이지(http://www.sfc.seoul.kr/)내 교육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SBA패션인재육성팀( 02-3670-4533) 으로 전화하면 된다.[자료 제공 SBA 서울패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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