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고교생용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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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고교생들의 금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멀티미디어 자율학습교재를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특별히 고3수험생을 위한 학교방문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투교협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교재인 '미래설계 금융교실 온라인 학습과정 '은 고교생들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금융교재로 오는 25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 온라인 교재는 올해 3월 투교협이 발간한 고교용 금융교육 표준교안인 '미래설계 금융교실'을 3시간 강의로 재구성한 것이다. 교과서만으로는 금융의 자율학습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여 고교생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자율적으로 금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교재 내용은 크게 '합리적인 금융생활', '투자와 금융투자상품', '행복한 미래설계'로 구성돼 있다. 학습효과 제고를 위해 이론과 강의 위주의 교육방식이 아닌, 신문기사 및 방송내용,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하여 고교생들이 실생활과 연계하여 금융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투교협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팝업창 또는 '청소년 교육관 '중 '미래설계 금융교실 '을 클릭한 후 '온라인 동영상 강의 '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투교협은 온라인 교육과는 별도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올바른 금융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학교방문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업계 전문가, 전직 금융회사 CEO 등이 나서 금융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방문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대상은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으로 수강인원 50명 이상 2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또는 투교협 전화(02-2003-9452~4)로 신청하면 된다.
강석훈 투교협 사무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금융능력 향상을 위해 딱딱한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고교생이 쉽고 재미있는 온라인 금융학습 교재를 이용하여 학습하거나 학교에서 인생 경험이 풍부한 금융회사 전직 CEO 등의 강의를 직접 들음으로써 고교생들이 올바른 금융관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투교협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교재인 '미래설계 금융교실 온라인 학습과정 '은 고교생들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금융교재로 오는 25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 온라인 교재는 올해 3월 투교협이 발간한 고교용 금융교육 표준교안인 '미래설계 금융교실'을 3시간 강의로 재구성한 것이다. 교과서만으로는 금융의 자율학습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여 고교생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자율적으로 금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교재 내용은 크게 '합리적인 금융생활', '투자와 금융투자상품', '행복한 미래설계'로 구성돼 있다. 학습효과 제고를 위해 이론과 강의 위주의 교육방식이 아닌, 신문기사 및 방송내용,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하여 고교생들이 실생활과 연계하여 금융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투교협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팝업창 또는 '청소년 교육관 '중 '미래설계 금융교실 '을 클릭한 후 '온라인 동영상 강의 '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투교협은 온라인 교육과는 별도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올바른 금융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학교방문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업계 전문가, 전직 금융회사 CEO 등이 나서 금융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방문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대상은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으로 수강인원 50명 이상 2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또는 투교협 전화(02-2003-9452~4)로 신청하면 된다.
강석훈 투교협 사무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금융능력 향상을 위해 딱딱한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고교생이 쉽고 재미있는 온라인 금융학습 교재를 이용하여 학습하거나 학교에서 인생 경험이 풍부한 금융회사 전직 CEO 등의 강의를 직접 들음으로써 고교생들이 올바른 금융관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