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23일 SK텔레콤 수펙스홀에서 제 4회 네이트 앱스토어 개발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200명의 개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네이트 앱스토어의 현황 및 오픈 API 활용법 등을 공유했다.

또 연내 오픈 할 것으로 알려진 모바일 네이트 앱스토어 어플을 최초로 공개하고 등록 프로세스 등을 안내해 관심을 모았다.

선데이토즈, 노크노크 등 인기 앱스 개발사 대표의 제작 사례 및 운영 노하우 발표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매장 경영형 앱 '패션시티'로 급성장하고 있는 노크노크(noknok) 박시진 대표의 제작 일지는 개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네이트 앱스토어는 최근 누적매출 27억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5000여명의 개인 개발자와 61개 개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125개의 앱스가 등록돼 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