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려아연, 광산투자 소식에 ↑…희소금속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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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광산투자 소식에 힘입어 상승반전해 강세를 기록중이다.
24일 오후 1시26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5500원(1.89%) 오른 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날 장중 캐나다 광산회사인 울프마이닝(Woulfe Mining)과 전략적 파트너 협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협정은 몰리브덴, 텅스텐 등 희유금속 및 금, 은 등 귀금속 광산 투자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1000만 캐나다달러를 투자해 울프마이닝의 신주 3333만주(지분율 13.45%)를 취득하고, 울프마이닝의 자회사에서 투자하게 된다.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의 광산투자가 희소금속과 귀금속까지 확대되면서 종합비철제련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에 따르면 텅스텐 가격은 연초대비 60% 수준 상승했고, 몰리브덴은 톤당 3만3000달러에 달하는 희소금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4일 오후 1시26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5500원(1.89%) 오른 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날 장중 캐나다 광산회사인 울프마이닝(Woulfe Mining)과 전략적 파트너 협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협정은 몰리브덴, 텅스텐 등 희유금속 및 금, 은 등 귀금속 광산 투자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1000만 캐나다달러를 투자해 울프마이닝의 신주 3333만주(지분율 13.45%)를 취득하고, 울프마이닝의 자회사에서 투자하게 된다.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의 광산투자가 희소금속과 귀금속까지 확대되면서 종합비철제련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에 따르면 텅스텐 가격은 연초대비 60% 수준 상승했고, 몰리브덴은 톤당 3만3000달러에 달하는 희소금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