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이사장 이규장 · 사진)는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종합검진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쌓아온 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신속,정확한 검사로 명성이 높다. 또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의료봉사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질병구조에 적합한 검사 항목 개발,종합적인 사후관리 및 건강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KMI는 특수건강진단기관 및 작업환경측정기관 지정,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국제품질보증 ISO 인증(1999년),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2001년) 등 대외적으로 예방의학 및 건강검진 분야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 또 2007년 395명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1161명의 암환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연간 65만명의 검진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50%대의 매출 성장을 이뤄왔다.

KMI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한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다. 영세민,한부모 가정 및 NGO단체 무료 검진,결식아동 돕기 후원,사랑의 장기기증,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눔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고 해외에서도 무료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의학 분야 연구개발 사업과 관련 보건복지부의 추천과 자체 심사를 통해 2008년 7월부터 연구기관을 선정,매년 연구개발비 3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수차례의 학술 논문 발표,전문서적 발간,임상검사 의학사전 발간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총 200여회에 달하는 전국 순회 강좌를 통해 성인병 예방교육을 실시,범국민적인 건강의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