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세대 ·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인 연남동 239의 1 일대와 북가좌동 330의 6 일대를 휴먼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내년 5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들 지역에는 기존 주택과 기반시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차장,소공원,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폐쇄회로TV(CCTV)와 보안등을 비롯한 보안 · 방범시설을 확충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