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지수가 하락하자 동반 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지수의 회복에 발맞춰 하락폭을 축소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29분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1.12% 오른 7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도 상승 반전했다. 한화증권(-2.21%), 현대증권(-1.18%), 메리츠종금증권(-1.60%) 등 오전에 비해 1~2%대 내림폭을 만회했다.

같은 시간 증권업종지수도 -1.34%를 나타내 장초반 3%후반대까지 떨어진 것에 비해서 낙폭을 많이 줄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