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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저자극성 순수 청결제는 없을까? 하는 의문으로 수채화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

현진기업 임용택 대표(사진)는 "여성의 질은 외부로부터 잡균이 침입하기 쉬운 구조로 돼 있어 세균감염이 빠르다"며 "화학성분이 첨가된 일반세정제,목욕용품,세탁용품,화장지,물티슈 등은 자칫 세균감염을 유발해 질염이나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잦은 스트레스 등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임 대표는 "현대 여성들은 불규칙한 생리현상으로 더욱 예민해져 있다"며 "이 때문에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여성의 생식기는 각종 부인병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현진기업이 출시한 질 세정기 '수채화'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말끔히 해소한 제품이다. 임 대표는 "수채화는 휴대가 간편하고 일회용으로 제작됐다"며 "여성의 약산성 pH밸런스에 맞게 조절됐으며 약품 처리 또한 하지 않아 해롭지 않다"고 자신있게 설명했다.

또 "기존 제품이 외부 세정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내부 세정으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질 내부의 청결과 기분까지도 상쾌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신개념의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현대 여성들의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환경오염,화학제품의 남용 등으로 인해 질내 자정작용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수채화 사용으로 여성들이 건강을 챙길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