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왼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24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야생호랑이 멸종을 막기 위한 타이거 포럼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전날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교역 결제 때 달러 대신 위안화와 루블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