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도 하락도 제한"…수급+밸류에이션 관심주 9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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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5일 시장이 상승추세를 유지하더라도 공격적인 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한치환 연구원은 "연평도 포격에 따른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했다는 점에서 60일선을 지지선으로 하는 상승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11월 전망에서 제시한 코스피 상단 1950을 넘는 강세를 자신하기도 어렵다고 한 연구원은 덧붙였다.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설명이다.
각 투자자별 매수 여건을 고려하더라도 뚜렷하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주체가 눈에 띄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결국 강한 상승과 하락 모두 제한된 횡보 흐름 속에서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종목 측면에서는 기관 주도로 양호한 수급이 이어지는 동시에 밸류에이션 매력도 갖춘 종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제시했다.
수급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관심종목으로 △하이닉스 △하나금융 △아시아나항공 △대덕전자 △성우하이텍 △아이피에스 △리노공업 △에스엠 △우주일렉트로 등 9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한치환 연구원은 "연평도 포격에 따른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했다는 점에서 60일선을 지지선으로 하는 상승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11월 전망에서 제시한 코스피 상단 1950을 넘는 강세를 자신하기도 어렵다고 한 연구원은 덧붙였다.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설명이다.
각 투자자별 매수 여건을 고려하더라도 뚜렷하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주체가 눈에 띄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결국 강한 상승과 하락 모두 제한된 횡보 흐름 속에서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종목 측면에서는 기관 주도로 양호한 수급이 이어지는 동시에 밸류에이션 매력도 갖춘 종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제시했다.
수급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관심종목으로 △하이닉스 △하나금융 △아시아나항공 △대덕전자 △성우하이텍 △아이피에스 △리노공업 △에스엠 △우주일렉트로 등 9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