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정밀전자, 음향기기 생산능력 확대 '긍정적'-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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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새내기주인 삼본정밀전자에 대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주가도 저평가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된 공모자금 176억원 중 약 90억원을 음향사업부의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생산능력확대는 오디오테크니카(日)의 납품물량 확대 요구 및 LG전자의 번들용 이어폰 납품 요구에 따라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신규 생산라인 가동과 동시에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본정밀전자에 따르면 생산설비(CAPA) 증설 완료 시 기존 연간 550억원 수준이던 음향사업부의 생산능력은 연간 1050억원 수준으로 증가(오디오테크니카 120억원, LG전자 350억원)될 것이라는 것.
현재 주가도 저평가 매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유 연구원은 "올해 연간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5.1배 수준에 머물러 있고, 현재 현금성자산을 약 500억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돼 자산가치 역시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본정밀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830억원, 176억원,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된 공모자금 176억원 중 약 90억원을 음향사업부의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생산능력확대는 오디오테크니카(日)의 납품물량 확대 요구 및 LG전자의 번들용 이어폰 납품 요구에 따라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신규 생산라인 가동과 동시에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본정밀전자에 따르면 생산설비(CAPA) 증설 완료 시 기존 연간 550억원 수준이던 음향사업부의 생산능력은 연간 1050억원 수준으로 증가(오디오테크니카 120억원, LG전자 350억원)될 것이라는 것.
현재 주가도 저평가 매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유 연구원은 "올해 연간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5.1배 수준에 머물러 있고, 현재 현금성자산을 약 500억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돼 자산가치 역시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본정밀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830억원, 176억원,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