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록코리아, 급등…"수주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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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코리아가 장 초반 급등하며 5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날 대비 900원(5.96%)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하이록코리아의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20억원 내외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하이록코리아가 조선·해양, 석유화학, 발전 등 다양한 전방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높은 기술경쟁력 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내년 하이록코리아의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1480억원 규모로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25%대로 동종업체(4%~10%) 대비 높은 수준이어서 주가가 크게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해외건설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날 대비 900원(5.96%)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하이록코리아의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20억원 내외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하이록코리아가 조선·해양, 석유화학, 발전 등 다양한 전방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높은 기술경쟁력 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내년 하이록코리아의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1480억원 규모로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25%대로 동종업체(4%~10%) 대비 높은 수준이어서 주가가 크게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