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및 유아용품 기업 해피랜드F&C(대표 임용빈)는 지난 24일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원상당의 유·아동의류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협정을 맺은 해피랜드F&C는 매년 1억원 상당의 유·아동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해피랜드F&C의 임성빈 부사장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옷을 제공함으로써 그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임직원 일동은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꾸준히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랜드F&C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사회공헌협정 외에 매년 4회 이상의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개최, 인천공항, 성남아트센터 등 전국 13개 공공시설에 수유실 지원, 헌혈증 모음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