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다.

25일 오후 1시7분 현재 미래컴퍼니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14.59%)까지 급등한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컴퍼니는 이날 LG디스플레이에 413억2500만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78.4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6월15일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