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권홍사 회장을 비롯한 건설업계 조문단이 25일 오후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도발로 전사한 서정우(21)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합동 조문하고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다.

조문단은 권 회장를 비롯해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김명국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대한건설협회 임직원 등으로 구성됐다.조문단은 인천광역시와 해병대사령부에 피해복구와 희생 장병 및 민간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00만원씩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