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10 유통 · 제조 동반성장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유통업계와 제조업계는 △유통 · 제조 해외 동반진출 확대 △공동 상품개발 △대금결제기한 단축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 작성에는 갤러리아 · 롯데 · 신세계 · 현대 등 4개 백화점과 롯데마트 · 홈플러스 · 이마트 등 3개 대형마트,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현대홈쇼핑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유통 · 제조 동반성장 우수 사례 기업으로 '한화갤러리아-강진맥우축산영농조합법인''롯데쇼핑 · 롯데마트 사업본부-참고을''현대홈쇼핑-해피콜'이 꼽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