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국내외 잠재력 여전…유통株 탑픽"-동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국내외에서 커지는 잠재 능력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 또 유통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 증권사 차재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레버리지 확장과 M&A를 통한 확장 전략은 부정적 이슈가 아니다"면서 "M&A 비용이 롯데쇼핑의 능력 대비 과도하지 않고, M&A의 경우 철저하게 연관사업분야로 한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2000년 초중반 국내에서 롯데쇼핑이 인수한 회사들은 대부분 인수합병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호전됐다"면서 "최근에 인수한 바이더웨이, GS마트·백화점 등 역시 향후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최근 중국 IR(기업설명회)통해 확인한 중국 유통시장에서의 성장전략도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그는 "중국법인들의 2011년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있고, 홍콩 상장 중국 유통기업 대비 저평가 상태에 있다"면서 "전체 소비경기 회복추세가 지속 중이고, 롯데쇼핑의 수평적 확장된 유통 플랫폼별 채널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차재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레버리지 확장과 M&A를 통한 확장 전략은 부정적 이슈가 아니다"면서 "M&A 비용이 롯데쇼핑의 능력 대비 과도하지 않고, M&A의 경우 철저하게 연관사업분야로 한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2000년 초중반 국내에서 롯데쇼핑이 인수한 회사들은 대부분 인수합병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호전됐다"면서 "최근에 인수한 바이더웨이, GS마트·백화점 등 역시 향후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최근 중국 IR(기업설명회)통해 확인한 중국 유통시장에서의 성장전략도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그는 "중국법인들의 2011년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있고, 홍콩 상장 중국 유통기업 대비 저평가 상태에 있다"면서 "전체 소비경기 회복추세가 지속 중이고, 롯데쇼핑의 수평적 확장된 유통 플랫폼별 채널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