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부정적 요인 주가 반영 '비중확대'-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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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은 26일 하이트맥주에 대해 막걸리 붐이 피크를 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내년 맥주 가격 인상으로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려잡았다. 목표주가는 15만원.
이 증권사는 하이트맥주의 주가는 시장대비 40% 가량 언더퍼폼했다며 이는 맥주 소비 감소를 이끈 막걸리 붐 등 부정적인 요인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HSBC증권은 막걸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점차 감소하고 대신 맥주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는 하이트맥주의 주가는 시장대비 40% 가량 언더퍼폼했다며 이는 맥주 소비 감소를 이끈 막걸리 붐 등 부정적인 요인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HSBC증권은 막걸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점차 감소하고 대신 맥주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