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350원(4.79%) 오른 2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해양 등도 1~4%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단일 선박 계약 중 사상 최대 금액인 40억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사실상 수주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