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합병후 거래에 나서는 종목들의 주가가 극과극으로 갈리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는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인 NICE홀딩스, 신용조회회사인 NICE신용평가정보, 채권추심회사인 한신평신용정보를 각각 설립했다. 그동안 거래가 정지됐다가 26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NICE평가정보는 2만4250원으로 기준가격 대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반면 지주회사인 NICE는 기준가격 보다 1만2500원(14.97%) 떨어진 7만1000원으로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