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그린테크와 유비트론이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4분 현재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전일대비 11.49% 하락한 131원에 거래되고 있고, 유비트론은 12.60% 떨어진 8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트론은 전날 장 마감후 공시에서 운영자금과 기타자금은 40억7900만원 상당을 조달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그린테크도 운영자금 9억9900만원 가량을 조달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어 시노펙스그린테크는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 1000만주(발행주식총수 대비 3.95%)도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