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는 남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남산이야기’를 발간해 26일 배포했다.

총 100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남산 이름의 유래에서부터 자연경관,역사,관광코스 등 남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다.

김광례 서울시 푸른도시정책과장은 “남산 르네상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기준이 되는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하나둘 모은 것을 책자로까지 만들게 됐다”며 “누구나 자료를 공유해 남산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것은 물론 연구자료로도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서울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임현우 기자/신민정 인턴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