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은 26일 쿠첸의 '명품철정'이 '2010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품철정'은 글로벌 명품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품에게 수여하는 미래마켓가치분야의 '2011 미래가치 글로벌 신상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리홈 측은 '명품철정'이 '자동스팀보온' 기능을 탑재해 밥마름 현상을 방지하는 등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홈 관계자는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힘써 글로벌 경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다국적 경영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대상'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