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주민들이 '북한의 방사포 발사 가능성이 있으니 몸을 피하라'는 군 당국의 지시에 따라 대피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28일 오전 11시20분께 북한의 포격 도발 징후를 포착하고 연평도 주민과 취재진 등에 긴급 대피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져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부터 서해 한미연합훈련이 실시,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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